하이트진로음료 식음료 기업 유통업체와 윈윈 동맹 이미지.(사진= 하이트진로음료)
이미지 확대보기최근 인터파크커머스가 큐텐 그룹사의 PB 상품으로 선보인 ‘I*POP(아이팝) 먹는샘물’은 하이트진로음료와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아이팝 브랜드 첫 출시 제품인 ‘아이팝 먹는샘물’은 40년 먹는샘물 제조 역사를 가진 하이트진로음료에서 생산해 믿고 마실 수 있다. 제품 구성은 2L(6∙12입), 500ml(20∙40∙80입) 등 5종이며 환경 보호를 위해 무라벨 포장으로 제조됐다. 또 생수 전문 배송업체에서 안전하게 현관 앞까지 배송해 주기 때문에 운반의 부담 없이 주문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마켓컬리에서만 판매하는 ‘컬리 온리’ 햇반을 선보였다. 컬리와 CJ제일제당이 공동 개발한 ‘향긋한 골든퀸쌀밥’은 순수 국산 품종인 ‘골든퀸 3호’로 만들었다. 골든퀸 3호는 밥 냄새가 갓 튀겨낸 팝콘처럼 구수한 향미 품종으로, 골든퀸쌀밥은 일반 즉석밥보다 풍미와 찰기가 뛰어나고 탱글탱글한 식감이 장점이다.
홈플러스도 지난해 말 삼양식품과 협업해 PB 짜장 라면 ‘이것이 리얼 춘장 39.6%(이하 이춘삼)’을 출시했다. 이춘삼 라면은 춘장을 39.6% 함유한 데서 그 이름이 유래했다. 이 제품은 1봉지에 500원이라는 가성비 덕분에 출시 직후 9일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 되고, 2개월 만에 판매금액 15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