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상하농원 대표이사(CEO)를 거쳐 최근에는 사조동아원 상무이사를 지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자양1·구의1봉사회 신규 결성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 광진구 자양1동과 구의1동 적십자봉사회를 신규 결성했다고 2일(수), 밝혔다.
자양1동과 구의1동 적십자봉사회는 지역복지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펼친다.
결성식에는 오신환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영옥 서울시의회 의원, 김강산 광진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 광진구 직능·자생단체장 등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에 나선 적십자 봉사원들을 격려했다.
◆강남구, 자치구 최초 치매 환자에 의사 비대면 상담 제공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치매환자가 가정에서 치매안심센터의 의사와 비대면 상담을 할 수 있는 ‘찾아가는 방방곡곡 스마트 명의’를 지난 7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강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작년 11월 선제적으로 치매 집중관리군 환자를 전담하는 사례관리팀을 구성했다. 다른 자치구에서도 환자 사례관리를 하고 있지만 이렇게 전담팀을 꾸려 관리하는 치매안심센터는 강남구가 최초다. 전담팀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4명으로 구성됐다.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매달 1회 환자의 가정을 방문해 치매, 건강, 영양, 주거환경 등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의사가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