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사업 이슈] DL이앤씨, 5401억 규모 ‘중동5구역 재개발’ 시공권 따내

기사입력:2023-07-24 11:04:34
중동5구역 재개발사업 투시도.(사진=DL이앤씨)

중동5구역 재개발사업 투시도.(사진=DL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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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DL이앤씨가 공사비 약 5401억원 규모의 부산 중동5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따내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1조원을 돌파했다.

DL이앤씨는 지난 22일 중동5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정미경)이 개최한 총회에서 참석 조합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 최종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중동5구역은 재개발을 통해 지하 3층~지상 37층, 6개동, 총 1149세대 아파트 및 프리미엄 상가 등으로 탈바꿈하는 프로젝트로, 오는 2026년 6월 착공해 2029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특히 DL이앤씨는 최상의 주거품질 확보를 위한 품질경영 노력과 철학을 중동5구역에 담을 계획이다.

DL이앤씨에 따르면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 (ACRO)’와 부산의 대표적인 부촌 ‘해운대’를 결합한 ‘아크로 해운대’는 세계적인 건축 디자인 그룹 ‘칼리슨 알티케이엘(Callison RTKL)’과 부르즈 칼리파, 디즈니랜드 등 다수의 초대형 프로젝트 실적을 보유한 조경 설계그룹 ‘에스더블유에이 (swa)’와 협업을 진행한다.

해외 고급 리조트를 연상시키는 외관 디자인과 조경은 물론 모든 조합원이 바다조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오션뷰 세대를 최대로 확보한 주동 배치를 적용하고,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아크로와 함께 펜트하우스, 테라스하우스 등의 특화 평면을 적용, 진정한 하이엔드 주거단지이자 랜드마크를 구현할 계획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중동5구역은 해운대 바다 조망은 물론 교통, 생활, 교육인프라를 완벽히 갖춘 해운대의 하이엔드 주거명작으로 완성될 것”이라고 밝히며 “올해도 아크로, e편한세상 브랜드 파워에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주요 도시정비사업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DL이앤씨는 이번 수주로 2023년 도시정비 누적 수주액 총 1조1824억원을 달성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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