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이슈] 포스코, 철을 통한 ‘순환경제사회 촉진’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2023-07-12 17:39:09
(오른쪽부터) 포스코 김영중 부사장, 서울시 김의승 행정1 부시장.(사진=포스코)

(오른쪽부터) 포스코 김영중 부사장, 서울시 김의승 행정1 부시장.(사진=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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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포스코와 서울시가 철의 친환경성을 활용한 ‘순환경제사회 촉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포스코는 서울시와 12일 서울시청에서 포스코 김영중 부사장과 서울시 김의승 행정1 부시장 등 양측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포스코와 서울시는 기존 서울시 브랜드 조형물을 철거한 폐철을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포스코의 탄소중립 마스터브랜드인 Greenate(그리닛)과 탄소감축량 배분(Mass Balance)형 탄소저감제품인 Greenate certified steelTM(그리닛 서티파이드 스틸TM)을 공공 인프라에 우선 적용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포스코 김영중 부사장은 “포스코의 Greenate certified steelTM 등 탄소저감제품과 친환경 솔루션을 통해 긴밀한 협력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서울시와 포스코가 공통으로 목표하고 있는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Greenate certified steelTM을 사용한 서울시 신규 도시브랜드 ‘Seoul, my soul’ 조형물을 서울광장 등 서울시 랜드마크 3개 지역에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Greenate certified steelTM에 포스아트 기술을 적용해 제작한 ‘서울 둘레길 2.0’ 대형 안내판 6개를 우면산과 대한민국 100대 명산인 관악산, 수락산 등 서울시 주요 둘레길에 설치할 계획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스코는 철의 친환경성을 통해 서울시 등 지자체와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협력해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고 탄소중립을 구현하기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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