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법무부)
이미지 확대보기이 책은 총 2개의 장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1장에는 공통·법률 용어, 2장에는 난민심사 및 국가정세 이해에 필요한 국가별 정황 용어를 수록했다.
아울러 용어별 설명에 더해 이민·난민 정책분야 용례 및 국제법 해설도 함께 담아 전문성을 강화하고, 전문가 감수를 통해 내용의 정확성도 기했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기념식에서 “이민·난민 용어 표준화를 목표로 한 이번 사전 발간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있는 일로서, 정책의 통일성과 신뢰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법무부는 향후 국제기구 및 학계 등과 협업해 사전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책자는 추후 지방자치단체 유관부서 및 국제기구 등에 순차 배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