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슈] 틸론, 롯데정보통신에 VDI 시스템 공급 外

기사입력:2023-06-29 16:10:19
[로이슈 편도욱 기자] 클라우드 가상화 및 메타버스 오피스 전문기업 틸론(대표 최백준)이 롯데 그룹 IT 서비스 전문 기업 롯데정보통신에 자사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솔루션인 ‘디스테이션(Dstation) v9.0’ 시스템을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틸론 관계자는 "도입될 틸론의 VDI 시스템은 가상화 관리 제품 분야에서 유일하게 보안기능확인서 2.0을 취득하여 보안성을 검증받은 바 있다"라며 "틸론의 VDI 시스템은 독자 개발한 가상화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성능, 보안성 그리고 비용 효율성 모두를 갖췄다"라고 전했다.

특히 서비스 및 에이전트 무결성 기능, 중복 세션 및 재사용 방지, 통신 및 저장 데이터 암호화 처리, 프로세스 실행 통제, 접근권한 통제, 감사기록 요건 등 강력한 보안성을 제공하고, OTP인증, 캡쳐 방지, 워터마크와 같은 보안 기능을 제공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 구현을 지원한다.

또한, 틸론의 VDI 시스템은 통합관리자 포털시스템인 ‘CenterPost(센터포스트)’와 연계되어 있어 시스템 운영 효율을 극대화해준다. 관리자 등급별 읽기/쓰기 권한을 부여하여 정책을 구분하고, 신규 가상데스크톱 신청 시 관리자 포털에서 즉시 프로비저닝 및 할당 가능하며 등록 및 이력 관리가 가능하다.

롯데정보통신은 직원들의 업무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성능과 보안, 무중단 이관 서비스를 중점으로 삼았고, VDI 및 DaaS(서비스형 데스크톱) 사업 수행 경험이 풍부한 틸론과 함께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틸론은 전체 43,000명 임직원을 대상으로 11,000 유저 동시 접속 환경을 제공하는 초대형 규모의 우정사업본부 DaaS 기반 인터넷 망분리 사업 외에도 법무부, 대법원 및 근로복지공단 등 동시 20,000명이 넘는 대규모 VDI/DaaS 구축 사례를 최다 보유하고 있다.

틸론은 다년간 쌓아온 사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운영 관리 측면에서 안정성과 효율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시스템 및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VDI 및 DaaS 사업 확대를 위해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 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틸론의 최백준 대표는 “이제는 VDI 및 DaaS가 공공을 넘어 민간 기업까지 확산되고 있다. 정부가 시장 개척을 이끌고 민간이 확산하는 것은 흔치 않은 양상으로 이는 민간의 영역으로 급속하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라면서 “인구가 늘어나는 시기의 첨단 산업은 기기와 시설이 있는 장소를 중심으로 사람이 배치되었다면, 이제는 인구 절벽과 기업의 효용성 제고에 따라 고급 인력이 있는 곳에 IT 자원이 배치되어야 한다. 이러한 하이퍼워크의 중심에 OOD(OS On Demand)를 담당하는 분야가 바로 가상 데스크톱 서비스이고, 틸론은 지난 22년간의 업력을 바탕으로 공공과 민간의 효율적인 디지털 혁신을 위해 차별화된 VDI 및 DaaS 솔루션 제공으로 관련 시장을 선도하겠다” 라고 강조했다.

◆비투엔, 제3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 수상 영예

비투엔(307870, 대표이사 조광원)이 6월29일(목),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2회 스마트테크 코리아’에서 진행된 제3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우수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선정을 통해 인공지능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어워드이다. 국내 AI 기업 1,500여 개 사를 대상으로 2회의 전문 심사위원회 개최를 통해 총 10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비투엔은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과 융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돌봄 케어 서비스인 ‘NEUL Silver Care(늘 실버케어)’는 고령 환자의 안전을 위해 의료 AI 기술을 적용하여 위험도를 분석, 예측하여 사전에 예방한다. 또한 실시간으로 바이탈 데이터를 모니터링하여 위험 발생 시 즉시 대응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카모아, 7월 괌 렌터카 예약 전월 대비 3배 이상↑…급감 이후 회복세

지난 5월 괌을 강타한 태풍 마와르로 인해 6월 괌 렌터카 예약 건수가 급감했지만, 7월부터 다시 예약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렌터카 플랫폼 카모아에 따르면 6월 괌 렌터카 예약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91% 급감했다. 5월 말 괌에 불어닥친 태풍 마와르로 인한 현지 관광 인프라 피해가 6월 괌 여행 심리에 바로 반영된 것이다. 하지만 29일 기준 7월 대여 목적으로 예약된 괌 렌트카는 6월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작년 7월과 비교하면 아직 4분의 1 수준이지만 6월 폭락했던 수치와 비교하면 회복세다.

괌 정부관광청도 7월 초 괌 여행시장이 정상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롯데호텔 괌은 메인 풀과 인피니티 풀을 7월 1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26일 공지했다. 리프호텔과 호시노 리조트도 1일부터 영업을 재개한다고 각각 27일, 22일 공지를 통해 밝혔다. 괌정부관광청은 7월~8월 여행 수요 회복을 목표로 국내 항공사 및 여행사들과 각종 기획전과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여행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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