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디라이트, ‘중소·중견기업의 ESG,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2023-06-26 17:52:06
[로이슈 전여송 기자]
법무법인 디라이트(대표변호사 이병주, 조원희)가 다음달 4일 서울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중소·중견기업의 ESG,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법무법인 디라이트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최근 유럽, 미국 등 해외 주요국에서는 ESG 공시와 공급망 실사지침이 법제화되고 있어, 이러한 흐름에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듬해부터는 EU 전체로 실시되는 공급망 실사법은 올해 독일부터 적용이 시작됐다. 이에 따라 해당 기업은 물론, 연결된 자회사·협력사 등으로 적용 대상이 확장됨에 따라 다수의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그 영향 아래 놓일 전망이다.

국내 중소·중견기업은 ESG에 대한 인식이 미흡하거나 비용과 자원부족으로 인해 적절한 대응책이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디라이트는 투자시장에서 촉발된 ESG가 중소·중견기업들이 새로운 시장질서에 적응하기 위한 기회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대안을 찾을 방침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ESG 관련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여기에는 ▲ESG의 실천과 글로벌 임팩트 (김정태 MYSC 대표) ▲대기업의 공급망 관리와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ESG(류윤교 한국사내변호사협회 이사(변호사)) ▲경기도 내 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 지원정책(석종훈 경기도 사회적경제국 국장) ▲그리드위즈의 ESG 실천 사례 (류준우 그리드위즈 사장) ▲국내 중소기업 ESG 지원프로그램 현황(진양희 그로스허브컴퍼니 대표, 법무법인 디라이트 ESG전문위원) ▲중소기업의 ESG 리스크 관리 및 컴플라이언스(조선희 법무법인 디라이트 파트너 변호사) 등이 포함됐다.

법무법인 디라이트 조원희 대표변호사는 "대한상공회의소 설문에 따르면 40%가 넘는 기업들이 ‘공급망 ESG 실사 대응’이 올해 가장 큰 ESG 현안이라고 답했다”며 “이번 세미나가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산업경쟁력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공급망 실사의 세부적인 내용을 보면 환경, 인권, 안전보건, 윤리에 관한 항목이 주를 이룬다”며 “‘저비용 고효율의 시대’는 지나고 ‘신뢰와 안정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시사하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이벤터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는 법무법인 디라이트와 법률신문사가 공동주최하며, 동반성장위원회, 벤처기업협회, 이노비즈협회가 후원한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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