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캐셔레스트(Cashierest) 운영사 뉴링크(대표 박원준, 이하 캐셔레스트)가 비상장 투자 플랫폼 오픈트레이드(OpenTrade, 대표 고용기)와 토큰증권(STO) 생태계 확장을 본격화하고 웹3.0 분야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캐셔레스트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토큰증권 유통을 위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의 공동 구성 협력 ▲증권사 및 은행 등의 금융사에 대한 공동 영업 및 협력 ▲웹3.0 블록체인 메인넷 기술과 디지털 월렛 기술 제공 및 기술 지원 ▲비상장 증권 정보제공 및 협의 매매에 대한 기술 제공 및 기술 지원 ▲양사의 기술 인프라 공유 및 지원 등이다"라고 전했다.

양사는 업무협약에 따라 토큰증권 및 블록체인 인프라 구축, 웹3.0 사업 등 미래 디지털 금융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영향력 있는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토큰증권 사업 전반에 대한 협업 기회 발굴 등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고용기 오픈트레이드 대표는 “당사는 비상장 스타트업씬에서 스타트업과 투자자 사이의 연결고리 역할을 자임하고 어떠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지 수년간 관찰하고 노력한 가운데 비상장증권 유통에 대한 최적화된 솔루션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 토큰증권 기술 기반을 바탕으로 증권사에 제공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창업 투자와 자본시장이 하나의 선순환 생태계 구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원준 캐셔레스트 대표는 “토큰증권 가이드라인 발표 이후 증권업계와 은행 등 금융시장에서 토큰증권 시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토큰증권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도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건전한 투자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픈트레이드는 증권형(지분투자형) 크라우드펀딩 전문 플랫폼으로, 지난 2022년 비상장 기업 정보와 VC들의 투자 이력을 담은 비상장 투자 플랫폼 ‘허밍버드’ 베타 서비스를 론칭한 바 있다.

◆디케이테크인 -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산학협력 MOU 체결

카카오 IT솔루션 개발 자회사 디케이테크인(대표 이원주)과 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최성신, 이하 청강대) 게임콘텐츠스쿨은 우수 전문 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케이테크인은 청강대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 실습 ▲재직 중인 전문 IT 엔지니어 교육 ▲학술 정보 및 간행물 교환 ▲각종 세미나, 문화 행사 초청 ▲채용전환형 인턴제를 통한 우수 인력 양성 및 청년 고용 연계 등을 진행한다.

디케이테크인은 카카오 공동체의 다양한 원천기술을 건설 및 생산 현장, 그룹웨어, 챗봇 등에 접목시켜 고객사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특히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가천대학교 AI소프트웨어학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등 국내 유수 기관과 협력해 기술 산업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한국후지필름㈜, 한·베트남 정상회담 기념한 코리아-베트남 파트너십 페어 현장에 ‘셀피 스탠드’ 설치

한국후지필름㈜이 한·베트남 정상회담을 기념해 마련된 코리아-베트남 파트너십 페어에 ‘셀피 스탠드’를 선보였다.

23일 한·베트남 정상회담을 기념해 마련된 코리아-베트남 파트너십 페어는 K-산업 쇼케이스 현장, 무역상담회, K-푸드 페스티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됐다.

특히 코리아-베트남 파트너십 페어 현장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관이 설치되었으며, 그 중에서 롯데관은 유통, 식품, 화학, 호텔, 인프라 5개 분야의 16개 계열사가 참여하여 롯데 그룹의 역사와 제품 등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한국후지필름㈜은 롯데관 내 포토존에 셀피 스탠드를 설치해 방문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롯데관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셀피 스탠드를 통해 3가지 프레임 중 하나를 골라 사진을 촬영하여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특히 정재계 관계자들도 22일 해당 포토존에서 즉석 촬영을 진행하며 큰 관심을 얻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