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남부청소년꿈키움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서울남부센터 멘토단은 2022년 12월에 발족, 2023년 6월 현재까지 56명의 심리상담 전문가가 활동 중이며, 검찰이나 학교 등에서 의뢰된 교육생 대상으로 개별심리상담을 통해 초기비행단계나 일탈행동이 있거나 우울증 등 정신과적으로 상담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별하여 맞춤형 멘토링을 하고 있다.
서울남부센터 멘토단은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아 주기적으로 멘티를 만나 어려움을 듣고 공감하면서 멘티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며 멘티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정명 소장은 “심리상담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이 지역사회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만드는데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지역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이정표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남부센터는 법원, 검찰, 학교 및 사회복지기관 등에서 의뢰하는 교육생 대상으로 준법교육, 참여형 인성교육, 진로지도 등 다양한 체험교육을 실시하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소속 비행예방 전문교육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