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올해 5월은 출시 첫 달인 9월과 비교해 매출이 4배 이상 늘었다.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체중, 건강 등에 신경 쓰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어 수요는 더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특히 2030세대 여성을 중심으로 소비자 반응도 뜨겁다. 햇반 SNS(인스타그램 등) 등 온라인 상에서는 “운동 후 먹는데 포만감이 있고 맛도 좋아 자주 애용한다”, “일반 잡곡밥보다 부드럽고 식감도 좋아 가벼운 식사로 제격이다”, “식단 관리하는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웰빙 트렌드와 건강한 즉석밥을 찾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제품을 설계해 내놓은 것도 주효했다. 곤약, 천지향미(米)에 현미, 귀리, 흑미 등 잡곡을 최적 배합비로 섞어 곤약 식감에 맛과 영양까지 갖췄다. ‘현미귀리곤약밥’과 ‘귀리흑미곤약밥’ 두 가지이며, 식이섬유 5g 이상이라 포만감이 높고 칼로리는 각각 165kcal, 160kcal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햇반 곤약밥의 성장은 다양한 잡곡밥을 간편하고 건강하게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는 반증”이라며, “즉석밥 시장을 이끄는 1등 브랜드로서 ‘웰니스(Wellness) 카테고리를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진원 우리놀이터, 단오맞이 ‘시시때때 세시풍속’ 전시체험전 개최
‘우리놀이터’는 전통놀이 현대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생활문화 거점 공간이다. 현재 ▲고양어린이박물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파주시 국립민속박물관 ▲경주엑스포대공원 ▲서울시 국립민속박물관 ▲전주시 우리놀이터 마루달 등 전국 총 6곳에 위치하며, 이 외에도 전통문화 관련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시시때때 세시풍속> 행사는 공진원 ‘세시풍속 맥잇기’ 사업의 일환으로, ‘무뎌져 가지만 사라지지 않는, 24절기로부터 시작되는 아름다운 풍습들’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보령시, 농업 안전 문화 확산 결의대회
충남 보령시는 20일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창업교육장에서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등 농민단체와 연구회, 관련 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농작업 안전 결의대회'를 했다.
결의대회에 이어 근골격계 질환 예방, 농약 안전관리 등 농작업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