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티몬이 고물가 시대에 알뜰 쇼핑과 휴가 준비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른 ‘E쿠폰’ 수요 증가에 발맞춰 오늘(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E쿠폰 다이쏘’ 특별전을 실시한다.

티몬에서 최근 보름간(6.1~6.15) ‘E쿠폰’ 카테고리의 주요 상품 판매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편의점/마트(374%), ▲외식(299%), ▲카페(216%), 부문의 매출이 크게 늘었다. 높은 혜택을 기본으로 사용성과 편리함까지 갖췄기 때문으로 보인다. 티몬은 오는 25일까지 한 주간 ‘E쿠폰 다이쏘’ 특별전을 열고 매일 다채로운 카테고리의 빅딜들을 모아 특가로 선보인다.

티몬 관계자는 "외식, 카페 등 먹거리부터 편의점, 마트에서의 알뜰 장보기, 여가/체험까지 매일 새로운 E쿠폰 특가 릴레이가 이어진다"라며 "대표 상품으로 19일 인기 뷔페 ▲’마키노차야’ 4개 지점 식사권(최대 23% 할인), 티몬 고객이라면 누구나 구매 가능한 ‘100원’ 이벤트딜 ▲’티머니GO 온다택시’ 3천원 할인쿠폰(98% 할인), 20일 신메뉴까지 특가로 즐기는 ▲’메가MGC커피’ 메뉴권/금액권(최대 20% 할인), 피크닉, 야식 먹거리로 제격인 ▲’처갓집양념치킨’ 베스트 메뉴 4종(최대 23% 할인) 등이다"라고 전했다.

바캉스 시즌을 위한 뷰티, 여가 딜도 특가다. 21일 ▲젤네일 전문샵 ‘비비드네일’ 이용권(젤 원컬러+프리미엄 베이스 옵션 기준, 2만5,500원~), 23일 ▲어린이 축제 ‘홀리몰리 키즈 페스티벌’ 입장권(성인 1일권 기준, 1만5,300원) 등이다. 또 휴가 준비, 장보기에 활용하기 좋은 23일 ▲H.Point 모바일 상품권 5만원권(5% 할인+5% 추가 적립)도 있다.

‘티몬플레이’ 라방도 특별 편성해 쇼핑의 즐거움을 더한다. 20일 오전 10시 ▲메가MGC커피, 오후 7시 ▲처갓집양념치킨, 22일 낮 12시 ▲파스쿠찌 순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구매 인증, 응원 댓글 등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편의점 금액권, 호텔 뷔페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프리즘X넥센타이어, 퍼포먼스 콘서트 ‘Next Level Concert’ 개최

프리즘은 넥센타이어와 공동으로 퍼포먼스 콘서트 ‘넥스트레벨 콘서트(Next Level Concert)’를 개최하고, 현장 관람 티켓을 비롯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라이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프리즘’은 오는 29일 넥센타이어 중앙연구소에서 열리는 퍼포먼스&토크 콘서트 ‘넥스트 레벨 콘서트(Next Level Concert)’ 관람티켓과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와우드로우 라이브(Wow Draw Live)를 22일에 진행한다. 29일 당일에는 프리즘 단독으로 콘서트를 라이브 송출하며, 라이브 시청자에게도 다채로운 경품을 증정한다.

프리즘과 넥센타이어가 공동 개최하는 넥스트레벨 콘서트는 자신의 분야에서 역동성을 잃지 않고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아티스트 ‘훅(HOOK)’과 윤태진 아나운서가 함께 하는 퍼포먼스&토크 콘서트이다. 특히, 넥센타이어가 국내 업계 최초로 시행한 타이어 렌탈 및 방문 장착 서비스 ‘넥스트레벨(NEXT LEVEL)’을 선보이며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넥센타이어가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잠재적인 소비층에게 소개하고 고객과의 접점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광주시, 어린이 대중교통 '무임'·청소년 '정기권 지급' 검토

광주시가 어린이에게는 요금을 받지 않고, 청소년에게는 월 정기권을 지급하는 방식의 어린이·청소년 무상 교통 시행 방안을 구성하고 있다.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18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과 당정 정책협의회에서 무상 교통 검토 상황을 보고했다.

광주시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에게는 요금을 받지 않고, 청소년들에게는 매월 1만원 상당 정기권을 지급하는 방안을 1단계로 시행하고 2단계로 청소년까지 무임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단계에는 연간 90억원, 2단계에는 120억원가량 소요될 것으로 광주시는 추산했다.

높은 부채 비율, 낮은 재정자립도 등 살림살이가 넉넉지 않은 재정 사정을 고려하면 적지 않은 예산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