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 그룹 관계자는 "‘비바 테크놀로지’는 2016년 시작된 유럽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타트업 행사로, 올해는 특히 대한민국이 '올해의 국가'로 선정되어 국내 유망 스타트업 45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올해 로레알은 ‘모두를 위한 아름다움과 각자를 위한 아름다움(Beauty for all & Beauty for each)’를 주제로, 개인과 집단 모두의 이익을 위한 뷰티의 힘을 강조하며 ▲개인 맞춤형 뷰티 테크 ▲진단 솔루션 ▲포용적인 뷰티 테크 ▲지속가능한 뷰티 테크 등을 소개한다.
또한, 특허 받은 12개의 알고리즘과 10만개 이상의 이미지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정확한 피부 진단이 가능한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 메타 프로파일러(META PROFILER™), AI기반 스마트 카메라로 모발과 두피를 진단하는 케라스타즈의 K-스캔(K-SCAN), 여드름을 포함한 피부 결점을 진단하는 라로슈포제의 스팟스캔(SPOTSCAN) 등 다양한 진단 솔루션을 선보인다.
신체적 제약이 있는 사람들이 안정적으로 메이크업을 바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랑콤의 합타(HAPTA), 현재 기준 4천2백만 리터의 물을 절약한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의 워터 세이버(WATER SAVER), 로레알 그룹 디지털 미디어 활동의 환경 임팩트를 감축하기 위한 임팩트+(IMPACT+)와의 파트너십 등도 소개한다.
니콜라 이에로니무스 로레알 그룹 CEO는 “이번 비바테크에서는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뷰티 테크 혁신들로 준비했다,”며, “로레알은 더 지속가능하고 진보된 뷰티 솔루션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전세계 모든 소비자들이 동등하게 각자에게 걸맞은 뷰티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휴고 보스는 작년 독일 슈투트가르트(Stuttgart)에서 진행 되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토너먼트의 성공적인 리브랜드에 이어 올해의 BOSS OPEN을 위해 바이센호프(Weissenhof)로 돌아왔다. BOSS OPEN 2022에서 남자 단식 타이틀을 차지한 보스의 브랜드 엠베서더이자 이탈리아 테니스 스타인 마테오 베레티니(Matteo Berrettini)는 스테파노스 치치파스(Stefanos Tsitsipas), 닉 키르기오스(Nick Kyrgios) 등 다른 유명 선수들과 함께 바이센호프의 코트로 모였다.
BOSS OPEN 2023은 마테오 베레티니가 보스의 시그니처 컬러인 블랙, 화이트, 카멜 색상의 헤드 투 토 스타일로 착용하여 선뵈는 첫 이벤트다. 특히 이번에는 글로벌 엠베서더로서 지속적인 추진력, 열정 및 긍정적인 태도로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반영했으며, 이를 기념하고자 리미티드 캡슐 컬렉션 제작에 참여했다.
컬렉션은 테니스의 필수품인 폴로 셔츠, 팬츠, 모자를 세련되고 스포티한 스타일과 시그니처 컬러를 활용해 구성 되었다. 또한, 퍼포먼스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Asics)와도 함께 협업하여 제작 된 ‘젤-레졸루션 9’ 테니스화는 시그니처인 카멜 컬러를 메인으로 어퍼에는 블랙, 화이트를 믹스해 브랜드 DNA를 강조했다.
◆익산 중앙시장 청년몰서 8주간 '토요축제'
익산시는 청년 상인이 주도하는 중앙시장 복합 청년몰 '상상노리터'에서 이달 17일부터 8월 5일까지 다양한 문화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축제는 청년몰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토요일 오후 2시부터 90분간 청년몰 1층에서 펼쳐진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