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경동나비엔은 주방가전으로만 여겨지던 쿡탑의 개념을 한 단계 확장해 실내공기질을 관리하는 시스템의 한 축으로 변화시켰다. 요리 시 발생하는 1급 발암물질인 ‘요리매연’은 집 안 전체로 확산되기 때문에, 후드를 사용하는 것과 함께 환기를 병행해야만 효율적이다. 때문에 경동나비엔은 기존에 청정환기시스템과 3D 에어후드를 연계했던 것에서 더 나아가, 주방 가전인 인덕션까지 시스템으로 구성함으로써 실내공기질을 더욱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프리미엄 전기쿡탑으로 유해가스의 발생을 줄이고, 쿡탑과 연동된 3D 에어후드로 에어커튼을 형성해 요리매연의 확산을 막는다. 동시에 청정환기시스템을 통해 깨끗하게 걸러진 새로운 공기를 실내에 공급해줌으로써 3D 에어후드를 통한 유해물질 배출을 돕고, 공기청정은 물론 환기까지 실시한다. 이처럼 경동나비엔의 프리미엄 전기쿡탑은 실내 공기질 관리 시스템의 첫번째 단계로 기능한다. 최근 미국 등에서 전기쿡탑의 사용을 늘리려는 움직임이 있어 경동나비엔의 신제품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주방가전으로써의 기능 역시 뛰어나다. 한층 강화된 출력과 20단계의 세밀한 화력 조절이 특징이다. 화구 한 개당 최대 3,400W까지 출력되며, 2개 이상의 화구를 가동할 시 3,400W 내에서 출력이 자동 조절된다. 또한, 20단계로 세밀한 화력 조절이 가능해 요리 종류에 맞는 다양한 온도 설정이 가능하다. 짧은 시간에 강력한 화력을 제공하는 ‘MAX 기능’을 이용하면 빠르게 높은 온도에 도달하여 요리 시간도 단축된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사용 편리성으로 프리미엄함도 더했다. 세계적인 독일 SCHOTT사의 Ceran 세라믹 글라스 상판을 적용한 이번 신제품은 조작부와 조리공간이 일체형으로 되어있어 이물질을 청소하기 편리하다. 또한, 아이와 반려동물의 쿡탑 조작을 방지하는 ‘키즈락’ 등을 포함한 20중 안전장치를 통해 안심하고 쿡탑을 사용할 수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은 6월 13일(화) 서울 성북구 KIST 본원에서 토페스(대표이사 박병진)와 AI 기반 실시간 차량 검출·추적·속도 추정 기술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조인식 및 링킹랩(Linking Lab) 사업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향후 2년간 해당 기술에 대해 협력 연구를 수행해 스마트 시티에 적용할 수 있는 교통관제 기술 상용화에 힘을 합친다는 계획이다.
첨단 ICT 기술을 기반으로 교통, 에너지, 시설 비효율 등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 시티 기술은 도시화율이 81%가 넘는 우리나라에서 시민의 삶을 향상시키는 핵심기술로 손꼽힌다. 그중에서도 스마트 교통 시스템 분야는 도시의 안전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로 많은 기술 수요와 함께 비약적인 발전이 이뤄지고 있다.
◆KG이니시스, ‘비욘드 라이브’에 글로벌 통합 간편결제 서비스 제공
KG이니시스(035600)는 글로벌 온라인 공연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에 글로벌 통합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KG이니시스는 케이컬처를 즐기는 해외 팬들을 위해 동남아시아 주요 10개국 25개 현지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싱가포르의 고페이(GoPay), 말레이시아의 그랩페이(GrabPay), 필리핀의 지캐시(Gcash) 등 국가별 시장점유율 1위 간편결제들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