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편입 전 특히 인력 이탈이 많았던 생산과 설계분야를 중심으로 대규모 인력을 채용하여 한화오션의 강점이던 생산·설계 역량을 조기에 정상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연구개발분야에서도 선제적 인재 확보를 통해 친환경에너지솔루션 확보, 스마트십/스마트야드 솔루션 확보, 미래선박개발을 공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영업/사업관리 ▲구매/물류 ▲재경/재무 ▲법무 ▲인사/노무/총무 ▲상생협력 ▲홍보 ▲전략/경영관리 ▲감사 ▲IT ▲방산원가/보안 등의 지원분야에서도 인재를 대규모로 모집한다.
특히 이번 채용은 연말까지 상시로 진행되며, 지속가능한 친환경 기술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미래 인재 선확보 차원에서 이례적으로 규모의 제한 없이 인력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중고차 이커머스 플랫폼 카머스(대표 안인성)가 지난 3월 투자를 유치한 한국타이어와 협업의 일환으로, 10일과 11일 양일간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티스테이션 스폰서 데이’에 참여해 프로모션 부스를 운영했다.
티스테이션은 한국타이어의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 브랜드로 지난 2016년부터 8년째 두산베어스와 후원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10~1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티스테이션 스폰서 데이’를 진행했다.
카머스는 야구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상승 및 색다른 경험 선사를 위해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알파로메오 줄리아 콰드리폴리오’ 차량을 현장에 전시했다. 또한 카머스는 야구 관람객 전원에게 응원봉을 제공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에픽코퍼레이션, 24억원 규모 프리A 투자 유치
이번 투자 라운드는 지난해 10월 시드 투자 유치 이후 약 8개월여만에 진행됐으며, 패스트벤처스, 신한벤처투자, 베이스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현재까지 에픽코퍼레이션이 유치한 누적투자금액은 35억원이다.
투자사들은 에픽코퍼레이션의 ▲글로벌 하이엔드 자산 거래 영역의 정보비대칭성을 디지털 기술로 해소하는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 ▲높은 재고회전율을 확보하는 등의 접근으로 고성장세에도 불구 흑자 기조를 유지하는 운영 전략, ▲단기간내 혁신적인 제품 및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는 기술 전문성을 갖춘 팀 구성원 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