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일정은 오는 20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순으로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정당계약은 7월 10일~12일 모델하우스에서 진행한다. 동문건설은 수요자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계약금 5% 이자 지원,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원주시 및 강원도 거주자에게 공급되며 청약 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지역별·면적별 예치금 충족)이면 주택이 있어도, 만 19세 이상 세대주·세대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동문건설에 따르면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원주 도심권과 원주 혁신도시가 가까워 두 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리는 더블 생활권을 갖췄다. 또 중앙고속도로와 19번 국도의 인근에 위치해 편리한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2021년 개통한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 원주역을 통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약 1시간대로 진입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4BAY 판상형 위주(일부 세대 제외)의 설계를 적용했을 뿐 아니라 펜트리와 드레스룸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며 “단지 외부는 단지 산책로, 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 조경을 설치해 공원형 단지로 조성하고, 단지 내 커뮤니티에서는 다양한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