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이노베이션 센터는 변화하는 사회적 가치와 기업의 경영 전략에 맞춰 기존 애경 디자인센터를 리모델링해 새롭게 오픈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지상 5층 규모의 애경 이노베이션 센터는 메탈과 유리를 주 소재로 사용해 빛을 통한 시각적 새로움으로 혁신성을 강조했다"라며 "공간의 전환을 통한 새로운 경험으로 영감을 받고 창의적인 결과물로 혁신을 이루겠다는 지향점을 담았다"라고 전했다.
애경산업은 지난 2007년 디자인센터를 별도로 설립하여 디자인을 통해 제품의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시도를 꾸준히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 4월에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패키징 디자인 부문 총 4개의 본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 다양한 디자인 어워드에서 좋은 성과를 얻었다. 유연한 사고와 창의적 결과물을 위해 이번에 애경 이노베이션 센터를 새롭게 오픈해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혁신 동력의 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조윈, 일본 기업 아타카와 200만 달러 독점 라이선스 계약 체결
조윈(대표 유연정)은 말기암 환자를 대상으로 암 솔루션 제공을 위해 일본 기업 아타카(Ataka & Co.Ltd)와 일본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윈은 아타카와의 이번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견운모가 주원료인 운비제(영문명:미카신)와 항암 보조제들을 이용한 말기암, 난치암 치료 노하우 제공 ▲말기 암 환자의 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임상 진행 ▲원격 상담 플랫폼 ‘캔서어웨이’를 통한 병원 및 암전문 의사 소개 등 내용의 사업을 제휴하기로 했다. 또한 일본의 암환자 임상 결과에 따라 라틴아메리카와 아프리카등 암치료 시장에 동반 진출에 대해서도 가능성을 열어놓게 되었다.
◆경기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공인중개사무소 3만2천곳 활용
경기도는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해 도내 공인중개사무소 3만2천357곳을 활용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주민 일상생활과 밀착된 한전 검침원, 경찰관에 이어 부동산중개사도 드러나지 않은 취약계층을 찾는 데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