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마크
이미지 확대보기특히 A, B는 도박 자금 등을 마련하기 위해 공범들을 모집, 직접 운전 후 사고를 발생시켰고, 이후 공범들로부터 보험금의 일부를 대가로 받았으며, 술집 앞 등에서 대기 중 피해 차량을 물색 후 3km를 쫓아가 추돌해 사고를 내 보험금을 편취한 것으로 경찰조사에서 확인됐다.
대구성서경찰서 교통범죄팀은, 지난 2월 고의사고가 의심된다는 보험사의 진정을 접수한 후 수사에 착수, 신속하게 추가 피해자들과 범죄혐의를 입증할 주요 증거 자료 등을 확보한 후 피의자를 구속했으며, 피의자들의 추가 범행이 더 있는지 수사를 계속할 예정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