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일 부산 연제구 주택가 공터에서 양귀비 80주를 재배한 밀경사범 검거.(사진제공=부산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3. 1.∼5. 31. 마약류 관련 112신고는 총 387건, 이 중 양귀비 밀경신고는 104건으로 26.9% 차지했다. △3. 1.∼5. 31. 양귀비 밀경사범 135명 단속(총 3,028주 압수)했다.
주요검거사례를 보면 4월 27일 부산 강서구 야산 텃밭에서 양귀비 120주를 재배한 밀경사범을 외국인의 신고로 검거했다.
5월 2일 부산 연제구 주택가 공터에서 양귀비 80주를 재배한 밀경사범을 검거했다.
양귀비 밀경사범 대부분은 민간 처방 약제로 사용하거나 식용 목적으로 재배하고 있는 실정이다.
경찰은 “재배 수량·목적을 불문하고, 양귀비라는 사실을 알고 재배할 경우, 원칙적으로 형사처벌 대상이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