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설렁탕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무더위와 비 소식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우사골동치미육수 베이스에 각각 닭고기와 코다리무침 고명이 푸짐하게 올라간 별미 구성인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라며 "식욕이 떨어지기 쉬운 여름철 입맛을 돋우고 속까지 든든하게 채우고자, 지난해 여름 신메뉴 2종(육전열무냉밀면·육전명태비빔면)과 메뉴 구성을 다르게 선보였다"라고 전했다.
본설렁탕은 초여름 더위가 시작된 6월,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자 내달 11일 초복까지 ‘냉밀면(2종 中 택1)+갈비만두 세트’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본설렁탕 매장에서 취식 시 세트 메뉴를 9,5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본설렁탕 관계자는 “여름의 초입임에도 낮 최고 기온이 30도에 이르는 등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찾고자, 한우사골동치미육수와 닭고기·코다리무침으로 맛을 낸 ‘별미 냉보양식’ 2종 판매량이 빠르게 늘고 있다”라며 “보다 많은 분들이 부담 없이 시원하게 몸보신 하실 수 있도록 내달 초복까지 냉밀면+갈비만두 세트를 합리적 가격대로 선보인다”라고 말했다.
◆ 블루샥, 마시는 이색 빙수 출시
블루샥이 새롭게 선보이는 컵빙수는 밀크셰이크 베이스에 각종 토핑이 올려져 있어 팥빙수의 맛을 그대로 음미할 수 있는 신개념 드링킹 빙수로 재료를 잘 섞은 뒤 숟가락 없이도 간편하게 걸어 다니며 마실 수 있다.
컵빙수, 흑임자 컵빙수 2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컵빙수는 부드러운 단맛의 팥맛 밀크셰이크에 국내산 통팥과 쫄깃한 인절미를 올려 전통적인 팥빙수 맛 그대로 추억의 맛을 살렸다.
◆대전·세종·충남 구름 많고 더워
기상청은 "수요일인 7일 대전·세종·충남은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기온이 올라 덥겠다"라고 전했다.
낮 최고기온은 대전 28도, 세종 27도, 홍성 26도 등 23∼28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