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 정거장 어스는 은평구 관내에 리필 스테이션을 설치하고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배치해 재활용 용기를 가져온 취약계층에게 탄소중립 교육과 세제 소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리필 스테이션은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 신사노인복지관 등 은평구 관내 노인복지관과 푸드마켓 등에 총 9개가 설치되어 운영된다.
세제 정거장 어스 후원 협약식에는 애경산업 안정태 상무, 은평구청 김미경 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애경산업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환경친화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FK, 인기 어드벤처 후속작 ‘길고양이 이야기2’ 6월 2일 스팀 통해 글로벌 론칭
‘길고양이 이야기2’는 전작 ‘길고양이 이야기’의 스핀오프 후속작. 어미를 잃은 아기 길 고양이의 이야기를 다룬 전작의 내용과 다르게 집 고양이 ‘시나몬’이 길에서 생활하며 겪는 다양한 삶의 모습을 소코반 기반의 퍼즐과 스토리로 녹여낸 어드벤처 장르를 표방하고 있으며, 국내 인디 게임사 ‘삐요 스튜디오’가 개발했다.
전작 ‘길고양이 이야기’는 모바일을 비롯해 스팀, 닌텐도 스위치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선보이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 ‘2019 Made With Unity’ 베스트 인디 게임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게임성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부산대 개발 해양쓰레기 처리 수소선박, 인니 활용 추진
부산대가 개발 중인 세계 최초 해양쓰레기 처리 수소선박을 인도네시아에서도 활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부산대와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는 '한-인니 국제공동연구소'를 부산대에 설립하고, 친환경 선박기술 개발과 공동 활용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