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 군집위성’ 개발이 완료되면 한반도 위기징후와 재난위협을 빈틈없이 탐지하는 ‘우주의 눈’ 역할을 하게 된다.
한화시스템은 본 사업을 통해 2027년 6월까지 ▲각 위성 구성품의 기능을 검증하는 EM ▲ 각 위성 구성품의 발사환경 및 우주환경 인증을 위한 QM ▲각 구성품 간 연동 시 기능 검증을 위한 ETB ▲위성체 구조물 내에서 각 구성품 기능 검증을 위한 STM ▲실제 우주로 발사할 초소형 SAR위성의 FM을 개발하게 될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은 전자광학(EO)·적외선(IR) 및 고성능영상레이다(SAR) 탑재체 기술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기업으로, 현재 군사용 정찰위성의 핵심기술로 꼽히는 ‘SAR센서’와 ‘데이터링크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독자적인 우주 전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초소형 SAR위성은 일반 위성과 달리 탑재체와 본체가 얇은 직육면체 형태로 설계돼 있다. 이를 통해 무게를 절감하고, 하나의 발사체에 최대한 많은 위성을 실을 수 있어 발사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퍼블, 콘텐츠와 실물 상품 판매 동시 지원 ‘이커머스’ 기능 업데이트
키클롭스(대표 배인식)는 콘텐츠 플랫폼 빌더 SaaS 솔루션 퍼블(publ)에 실물 상품 판매 이커머스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커머스 업데이트는 퍼블 콘텐츠 사업자들의 수익화 확대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기존 콘텐츠 비즈니스 형태의 큰 전환 없이도 실물 상품을 동시 판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품 등록 주문 및 확인, 환불, 배송, 재고 관리는 물론, 한정 수량 판매와 자동 품절 처리 등 다양한 옵션이 포함되어 있으며, 전문 쇼핑몰 솔루션에서 요구하는 별도 입점사 계약이나 PG(Payment Gateway, 전자결제시스템) 가입도 필요 없다. 때문에 비정기적 상품 판매를 원하는 셀러나 SNS 공동구매를 진행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활용하기 좋다.
◆바비톡, 2023년 1분기 매출 70억, 영업이익 13.8억
바비톡이 2023년 1분기 영업이익 13억 8천만원을 달성, 29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바비톡의 2023년 1분기 매출은 70억원으로, 전년 동기(61억 9천만원) 대비 13% 이상 증가했다. 매출 상승과 더불어 영업이익도 늘었다. 1분기 영업이익은 13억 8천만원으로, 직전연도 같은 기간 대비 29%가량 성장했다.
바비톡은 안정적인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가파른 매출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2016년 1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바비톡의 연 평균 매출 성장률은 24%에 달하며, 29분기 연속으로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