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는 작년 동기 대비 4.9% 포인트 성장한 수치이다"라며 "카스 0.0는 지난해 8월 논알코올 음료 가정시장에서 첫 1위에 오른 이후 지금까지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1분기 제조사 가정시장 점유율에서도 오비맥주는 38.6%를 기록하며 급성장 중인 국내 논알코올 음료 가정시장을 이끌고 있다. 제조사 점유율은 작년 동기 대비 13.4% 포인트 성장한 수치다. 카스 0.0외에도 ‘버드와이저 제로’, ‘호가든 제로’ 등 오비맥주의 기타 논알코올 브랜드들도 가정시장 점유율 Top10에 올랐다.
카스 0.0가 논알코올 음료 시장의 치열한 접전 속에서 1위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인공감미료 없이 ‘스마트 분리 공법’으로 알코올만 추출해 낸 품질력과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발 빠른 마케팅 활동에 기인한다.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더마펌 ‘2023 상하이 뷰티 박람회’ 성료
중국 상하이 신국제전람중심(SNIEC)에서 진행된 ‘2023 중국 상하이 뷰티 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화장품 및 뷰티 전시회로, 더마펌은 올해 벌써 9회째 참가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2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36개국 3,600여 개의 뷰티 브랜드가 참가, 40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예상되어 코로나 이후 뷰티 시장에 대한 큰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더마펌은 규모감 있는 총 3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 브랜드와 제품을 알렸다. 브랜드 철학을 비롯해 더마펌만의 독보적인 R&D 기술을 소개하고, 대표 제품들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존을 마련하여 글로벌 바이어와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산해수청, 보령 오천항 정비사업 추진…설계용역 착수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충남 보령시 오천항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오천항은 1971년 국가 어항으로 지정돼 3년 후인 1974년 기본시설을 조성했다. 이후 2009년 한차례 정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