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잼 작가는 매일 재미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은 작가로 불리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알록달록한 컬러로 따뜻한 감성을 선사하는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김작가는 반올림피자의 캐릭터인 판이를 활용해 집에서 친구들과 피자를 즐기는 모습을 따뜻한 감성으로 표현했다. 피자를 즐기는 모습 속에 반올림피자를 이루는 토핑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반올림피자와 함께 하는 행복한 순간을 담아냈다.
반올림피자 관계자는 “이번 맞아 ‘반올림X김잼 작가 콜라보 패키지’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반올림피자와 함께 하는 순간 따뜻한 감성을 선사하고 싶어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김잼 작가의 작품으로 반올림피자와 함께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엔 와이즈베리, ‘불안이 불안하다면’ 출간
신간 ‘불안이 불안하다면’은 불안을 고통스럽고 부담스러우며 쇠약하게 만드는 감정으로 여기는 현대인들에게 불안을 협력자로 삼을 수 있는 새로운 사고방식을 제시하는 책이다. 심리학자이자 신경과학자인 저자가 본인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예시들과 과학적 연구 결과를 함께 활용해 불안은 우리에게 필요한 힘이며, 불안을 추진력으로 바꾸는 명확한 방법을 밝혀냈다.
불안은 불확실성에 대한 신체의 반응이다. 예로부터 불안은 원시인들의 심장박동 수를 높이면서 그들의 감각을 예민하게 하고 날카로이 집중하게 함으로써 적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도와준 경보 시스템이었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 불안은 질병으로 여겨진다. 우리는 불안을 원치 않는 고통으로 여기며, 이 감정을 없애기 위해 항불안제 및 진통제를 과잉 처방하기도 한다.
◆울산 도하일반산단 조성 조건부 승인
울산시는 지난해 12월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서 조건부 가결된 도하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을 4일 조건부 승인했다.
도하일반산단 조성사업은 세원기계 등 6개 사가 공동으로 1천854억원을 투입해 울주군 청량읍 일원에 산업·복합용지 21만2천765㎡, 도로·녹지 등 공공시설 21만3천498㎡ 등 총 42만6천263㎡ 규모 산단을 2026년까지 조성하는 것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