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방송에서 주문한 상품은 당일출고, 익일 배송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보다 더 다양한 고객층에서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산지 이원생방송도 진행한다. 사과, 복숭아, 만감류 등의 신선식품은 산지에서 LTE 생중계를 통해 현장감을 살려 상품성을 강조하고, 해당 상품을 바로 고객에게 배송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대한민국 수산물 대표 프로그램인 ‘바다어부’는 작년 8월 ‘어랍쇼’에서 이름을 변경한 수산물 전문 프로그램이다. 2015년 10월 21일 영광 굴비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17시 40분 방송한 공영홈쇼핑 대표 장수 프로그램이다.
‘바다어부’ 역시 시간대를 19시 40분으로(5월 3일부터) 변경한다. 일과 후 저녁 시간에 시청하는 고객들이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는 판단에서다. 또한 ‘바다한끼’라는 새로운 코너를 추가해 재미를 더 한다. 캠핑요리 컨셉의 코너로 어종별 요리방법 등을 소개하고 이를 모바일로 촬영해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에 업로드 해 SNS를 통한 소통도 강화할 예정이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2023 대한민국 축산대전’에서 푸드백신계란 소비촉진행사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길)는 지난 5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진행하는‘2023 대한민국 축산대전’에 참가하여 푸드백신계란을 삼시세끼 먹고 건강하자고 소비촉진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축산대전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계란자조금을 비롯한 7개 축산 의무자조금과 낙농진흥회가 주관하였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1년에 약 300개를 소비하는 국민식품이자 단백질, 지방, 비타민, 인, 칼슘, 철분 등 생명에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가진 ‘푸드 백신’계란의 효능을 알리고,‘삼시세끼 계란, 매일 건강’이라는 슬로건 아래 매 식사 시 계란을 섭취하면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해 훼손 논란이 있었던 경남 김해시 구산동 지석묘(고인돌) 유적에서 청동기 후기 주거지 흔적이 추가로 발굴됐다.
삼강문화재연구소는 3일 김해시 구산동 1079번지 일대 구산동 지석묘 유적 현장에서 공개 설명회를 했다.
문화재청, 김해시 의뢰로 삼강문화재연구원이 지난 1월 31일부터 정비 과정에서 훼손된 박석(얇고 넓적한 돌) 아래 청동기 문화층(특정 시대 문화 양상을 알려 주는 지층)을 대상으로 발굴조사를 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