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신] 현대차, 의료용 착용로봇으로 보행 재활치료 지원

기사입력:2023-04-19 17:44:23
(왼쪽부터)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이정술 사무총장, 현대자동차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 현대자동차 경영전략사업부장 최두하 전무, 서울아산병원 이제환 진료부원장, 서울아산병원 전재용 재활의학과장, 서울아산병원 전민호 재활의학과 교수가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사진=현대자동차)

(왼쪽부터)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이정술 사무총장, 현대자동차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 현대자동차 경영전략사업부장 최두하 전무, 서울아산병원 이제환 진료부원장, 서울아산병원 전재용 재활의학과장, 서울아산병원 전민호 재활의학과 교수가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사진=현대자동차)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현대자동차가 로보틱스 기술을 활용해 이동약자들의 신체 한계 극복 및 이동성 개선에 앞장선다.
현대차는 19일 서울시 송파구 소재 서울아산병원에서 현대차 경영전략사업부장 최두하 전무, 현대차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 서울아산병원 이제환 진료부원장,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이정술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재활 로봇치료 및 연구협력을 위한 착용로봇 기증식’을 가졌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에서 총 2대의 의료용 착용로봇을 기증했다. 또 지난 5일 동일한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국립재활원과도 체결했으며, 2년간 보행재활 지원 프로그램에 현대차의 착용로봇을 활용하고 관련 연구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두 병원과의 협력에 사용되는 착용로봇은 현대차의 로보틱스랩이 자체 개발한 ‘엑스블 멕스(X-ble MEX)’로, 보행이 어려운 이동 약자의 하지 근육 재건 및 관절 운동을 돕는 의료용 착용로봇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는 인류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모빌리티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착용로봇뿐 아니라 미래 모빌리티를 적극 접목해 이동약자들의 이동성 개선을 위한 활동들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28.62 ▼47.13
코스닥 853.26 ▼8.97
코스피200 356.51 ▼7.09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3,006,000 ▲483,000
비트코인캐시 692,000 ▲1,500
비트코인골드 47,460 ▲30
이더리움 4,536,000 ▼11,000
이더리움클래식 38,090 ▲60
리플 759 0
이오스 1,233 ▼9
퀀텀 5,815 ▲1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2,975,000 ▲463,000
이더리움 4,536,000 ▼9,000
이더리움클래식 38,070 ▲30
메탈 2,449 ▲6
리스크 2,708 ▲59
리플 759 ▲0
에이다 681 ▼1
스팀 437 ▲1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2,884,000 ▲444,000
비트코인캐시 691,500 ▲5,500
비트코인골드 47,860 0
이더리움 4,535,000 ▼12,000
이더리움클래식 37,980 ▲50
리플 759 ▲1
퀀텀 5,810 ▲60
이오타 335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