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연) 테크노믹스 오디션에서 대상을 받은 '폐플라스틱 에너지 전환 플랜트' 팀(앞줄 좌측 두번째 ㈜한화 건설부문 주철균 부장, 앞줄 좌측 세번째 에너지기술연구원 라호원 책임연구원)이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화 건설부문)
이미지 확대보기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지난 12일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브이 스페이스(V.SPACE)에서 개최된 이번 오디션에서 한화 건설부문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폐플라스틱 에너지 전환 플랜트’를 발표해 1위에 선정됐다. 지난해 한화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업무협약(MOU)를 맺고 개발 중인 이 기술은 폐플라스틱을 처리해 수소연료 또는 화학연료로 전환하는 친환경 기술이다.
이상국 한화 플랜트사업부장은 “폐플라스틱을 이용한 수소 생산 기술 확보는 다가오는 탄소제로시대를 대비하고 ESG경영에 한발 더 다가가는 것”이라며 “한화 건설부문이 미래사업으로 주력하고 있는 풍력발전과 함께 수소에너지 분야에서도 혁신적 기술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