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일정은 이달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에코델타시티 대성베르힐은 만 19세 이상, 부산·울산·경남 거주자,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만 충족하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주택수 및 과거 당첨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 가능하며, 청약 신청자 중 같은 순위 내 경쟁 발생 시 부산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단지는 공공택지에 공급돼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 민영주택으로,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법’ 시행령 개정으로 전매제한도 기존 3년에서 1년으로 완화됐다.
분양 관계자는 “에코델타시티 대성베르힐은 전 세대 4~5베이(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했을 뿐 아니라 현관창고(펜트리), 주방펜트리, 붙박이장,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유상옵션)을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며 “대단지에 걸맞은 수경시설을 비롯해 어린이놀이터, 잔디광장, 커뮤니티 광장 등 다양한 조경 특화설계는 물론 입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 G·X룸, 골프연습장과 아이가 있는 가정을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 등의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