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가이스트가 충남 당진 공장부지 내에 설치한 목조모듈러주택 Vol.54(54평형) 샘플하우스 전경.(사진=GS건설)
이미지 확대보기자이가이스트 관계자는 “당사는 모듈 전문 설계사인 ‘자이가이스트 건축사사무소(대표 옥란)’를 설립한 후 지난 2년에 걸쳐 모듈러기술 연구와 평면 개발을 통해 약 50여개의 표준 모듈을 준비했다”며 “일반 건축주는 토지 형상과 내부 평면 구성에 따라 이 모듈을 조합하는 방식으로 주택을 설계하게 되며, 모듈 설계 완료 후 건축 계약을 통해 주택 건립을 진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자이가이스트 남경호 대표는 “자이가이스트는 프리패브 관련 새로운 공법과 기술에 대한 연구와 함께 다양한 사업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 계속할 예정이다”며 “자이가이스트는 새로운 시도에 앞서 가장 기본적인 단독주택의 품질 및 사후관리에도 집중해 단독주택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