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단신] 포스코이앤씨, 아르헨티나 현지 건설기능인력 양성 전개

기사입력:2023-04-12 17:13:35
(왼쪽부터) 포스코-아르헨티나 김광복 법인장, UOCRA 재단 구스타보 간다라 (Gustavo Gandara) 부이사장, 포스코이앤씨 최종진 경영지원본부장.(사진=포스코이앤씨)
(왼쪽부터) 포스코-아르헨티나 김광복 법인장, UOCRA 재단 구스타보 간다라 (Gustavo Gandara) 부이사장, 포스코이앤씨 최종진 경영지원본부장.(사진=포스코이앤씨)
[로이슈 최영록 기자]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와 포스코-아르헨티나가 아르헨티나 현지 건설기능인력 양성에 적극 나섰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11일 아르헨티나 살타 주(州)에서 알프레도 바툴레(Alfredo Batule) 차관 등 살타 주 정부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아르헨티나, 우오크라 재단(UOCRA Foundation-아르헨티나 건설노조에 의해 1993년 설립된 비영리기관)과 함께 ‘아르헨티나 건설기능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스코그룹과 UOCRA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의 전문성, 지식, 자원 및 경험을 활용한 양성교육으로, 아르헨티나 건설현장 인근지역의 청년 실업문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뿐 아니라 양질의 건설현장 인력 확보로 원활한 사업 수행지원 등 상호 윈윈(Win-Win)하게 된다고 포스코이앤씨는 설명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포스코-아르헨티나 김광복 법인장은 “살타지역 청년들에게 직업 역량을 강화하고 자립을 지원할 수 있는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이앤씨 최종진 경영지원본부장은 “회사는 2018년부터 미얀마,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 3개국에서 722명을 교육하고 이 중 368명을 현장에 채용해 우수 건설 인력을 확보해 왔다”며 “이번 건설기능인력양성사업에 대한 기대와 함께 협력 지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UOCRA 재단 구스타보 간다라 (Gustavo Gandara) 부이사장은 “포스코그룹과 함께 청년들을 위한 사업에 협력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하며 살타주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건설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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