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북부 술라웨시주의 주도이자 아름다운 항구도시인 ‘마나도’는 국적항공사 중 제주항공이 최초로 운항하는 노선이다”며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으로 전 세계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여행지인 마나도는 깨끗한 바다에서 다양한 해양생물을 만날 수 있어 다이버들의 성지로도 유명하다”고 설명했다.
또 “‘바탐’은 인도네시아 북부 리아우 제도에 속한 섬으로, 연중 온화한 날씨와 세계 100대 골프코스로 꼽히는 높은 수준의 골프장들이 즐비해 골프 여행지로도 유명하다”며 “인기 여행지인 싱가포르를 페리를 이용해 40분이면 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까워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를 한 번에 여행할 수 있는 1석2조의 여행지다”고 덧붙였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