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스 오프로드 레이싱.(사진=KG 모빌리티)
이미지 확대보기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모빌리티쇼가 열리는 KG 모빌리티관에서 개최되는 ‘KG 모빌리티 옥션 이벤트’는 국내 경매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인 그립(Grip)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되며, 경매 시작가는 풀 드레스업 비용을 제외한 차량 가격의 90% 수준에서 시작한다.
먼저 8일 진행하는 경매의 첫 번째 모델은 오프로드 레이싱 콘셉트로 드레스업한 ‘토레스’로, 이 차량의 가격은 3540만원+드레스업 1304만원 등 총 4844만원이다. 두 번째 경매의 ‘토레스’는 캠핑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드레스업 했으며, 가격은 3520만원+드레스업 584만원 등 총 4104만원이다.
두 모델 모두 드레스업 비용을 제외한 차량가격의 90% 수준인 각각 3180만원과 3160만원부터 경매가 시작된다.
이튿날인 9일 진행하는 경매는 ‘뉴 렉스턴 스포츠칸’ 풀 드레스업 차량으로 1차 경매의 스포츠 칸은 루프탑 장착 및 인치업 등으로 오버랜딩과 오프로드 아웃도어에 최적화했으며, 가격은 4471만원+드레스업 1563만원 등 총 6034만원이다. 2차 경매 차량은 UTE BOX 등 설치로 다양한 형태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으며, 차가격 4489만원+드레스업 2646만원 등 총 7135만원이다, 경매 시작가는 각각 4020만원과 4040만원이다.
KG 모빌리티 국내사업본부 김광호 본부장은 “이번 경매 차량은 루프탑 텐트는 물론 및 바디업 패키지(인치업/오버휀더), 하부커버 패키지 등 차량별 580만~2640만원 상당의 풀 드레스업을 통해 캠핑, 레저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특별 제작했다”며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토레스·뉴 렉스턴 스포츠 칸’의 주인이 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