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산림청)
이미지 확대보기4월 2일 낮 12시 19분 충남 금산·대전 서구지역 산불은 오후 8시 30분 ‘산불 3단계’가 발령됐고, 4월 4일 오후 2시 기준 진화율 82%, 산불 영향구역은 736ha로 추정하며, 이번 산불로 총 2동(민가 1, 암자 1)이 소실됐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마을 주민 791명은 산직경로당 등의 시설에 대피하고 있다.
4월 3일 낮 12시 18분 경기 남양주 와부읍 산불은 4월 4일 오후 2시 기준, 진화율 약 87%, 산불영향구역은 약 22ha로 추정하며 현재까지 암자 1동 소실로 주민 1명이 대피완료한 상태이다.
4월 3일 낮 12시 19분 전남 함평은 양봉장 불씨가 산림으로 비화했으며 오후 10시 30분 기준 ‘산불 3단계’로 상향됐으며 4월 4일 오후 2시 기준 진화율 70%, 산불영향구역은 약 475ha로 추정하고 있다. 시설 피해로는 공장 4동, 축사 2개소, 비닐하우스 2개소가 전소됐으며 주민 43명은 백운경로당 등 3개소에 대피하고 있다.
4월 3일 오후 1시 40분 전남 순천 산불도 ‘산불 3단계’를 발령했으며 공장화재가 산림으로 비화된 것으로 추정, 4월 4일 오후 2시 기준 산불진화율은 95%, 산불영향구역은 약 150ha로 추정하며, 마을 주민 89명이 인근 신흥마을 회관 등에 대피중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