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슈] 동양, 건설부문 공사 수주 정보 수집 캠페인 실시 外

기사입력:2023-04-03 21:58:00
[로이슈 편도욱 기자] 유진그룹(회장 유경선) 계열 동양(대표이사 정진학)이 건설 수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에 숨어있는 공사 수주 찾기에 나섰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동양은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수주 절벽 위기를 넘기 위해 도급사업 수주 정보를 수집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수주 캠페인은 2021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동양은 건설 현장의 공사 수주 정보를 동양,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유진홈센터, 유진로지스틱스, 유진한일합섬 등 유진그룹 임직원을 통해 전달하면 정보제공자와 해당 임직원에게 소정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라며 "또한 이 정보를 통해 수주에 성공할 경우 내부 기준과 기여도에 따라 소정의 선물과 포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동양은 이번에 수집된 수주 정보를 기반으로 사업성을 분석하여 공격적인 수주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동양 수주 캠페인은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양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동양 건설부문 사업전략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동양은 지난 2016년 유진기업과 한 가족이 된 이후 시너지 효과를 통해 외형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17년 244위였던 시공 능력 평가 순위는 지난해 101위를 기록하며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한성대학교, SW분야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준희, 이하 KOSA)와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 이하 한성대)가 소프트웨어(SW) 인재양성에 나선다.

KOSA는 지난 31일 한성대에서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동철 KOSA부회장, 이창원 한성대 총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OSA와 한성대는 산-학이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디지털전환 시대에 대응할 역량있는 SW실무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노력할 예정이다.

◆먼슬리키친, 국내 최초 미국에 레스토랑 디지털 운영 솔루션 수출 계약

디지털 외식플랫폼 기업 먼슬리키친(브랜드명 : 먼키)이 미국 뉴욕 소재 POS PARTNER사와 클라우드 기반 레스토랑 디지털 운영 솔루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 계약으로 먼키가 개발한 클라우드 솔루션이 미국 뉴욕주의 레스토랑, 베이커리, 카페 등 F&B 매장에서 쓰이게 된다. 이번 계약은 솔루션 납품과 기술수수료 등을 합쳐 총 815만 달러(약 106억) 규모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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