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일 산불 34건에 이어 3일에도 10여건 이어져

충남 홍성, 충남 금산·대전 서구 산불 이틀째, 주불진화 난관 기사입력:2023-04-03 18:36:14
전남 함평 산불 모습.(제공=산림청)

전남 함평 산불 모습.(제공=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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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4월 2일 올들어 가장 많은 34건의 산불이 난데 이어 3일에도 예년과 달리 고온 건조한 날씨와 초속 10∼15m의 돌풍이 이어지면서 오후 6시 현재 10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2일 산불대응 3단계가 발령된 충남 홍성과 대전 서구·충남 금산 산불은 일출과 동시에 가용 가능한 산불진화헬기 총력 투입해 주불 진화에 나섰으나 충남 홍성 산불의 경우 산불영향구역이 오후 6시 현재 1,131ha(진화율 60%), 대전 서구·충남 금산 산불은 475ha(진화율 79%)에 이르고 있다.

산림당국은 일몰 이후에도 자치단체, 소방, 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가용 자원을 최대한 투입함으로 산불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충남 당진, 전남 순천 및 함평, 경북 영주지역 산불이 산불대응 2단계가 발령된 상태이며, 경기 남양주 등 7곳에서도 산불이 이어지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오늘도 최선을 다했지만 부득이 야간산불로 어질 경우 소방, 경찰, 군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민가와 시설피해가 없도록 방어선을 철저히 구축하고, 야간에도 산불재난특수진화대, 공중진화대 등 전문인력을 투입하여 진화율을 높이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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