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는 "해찬들 고추장이 국내 장류 브랜드 최초로 유럽 ‘브이라벨(V-Label)’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브이라벨은 30개국 이상에서 사용하고 있는 글로벌 비건 인증으로, 국제적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 인증을 통해 대표적 K-소스 품목인 고추장이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비건 식품 수요를 흡수하고, 판매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 중시∙친환경 소비 문화가 확산되면서 국내 비건 인구는 2021년 기준 25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며(출처: 한국채식비건협회 집계), 글로벌 비건 식품 시장 규모는 지난해 246억 달러(약 32조 원)에서 2028년 438억 달러(약 57조 원)로 성장할 전망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인증으로 해찬들 고추장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소비자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강과 환경을 중시하는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1위 고추장 브랜드 지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세예스24홀딩스, 윤홍균 정신과 전문의 초청 전사강연회 실시
베스트셀러 자존감 수업의 저자이면서, tvN 교양프로그램 ‘어쩌다 어른’, ‘세바시’ 등에 출연해 인문학 강사로도 얼굴을 알린 정신과 전문의 윤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일, 자기계발, 육아, 효도 등 많은 스트레스 상황에도 건강한 멘탈을 유지하고, 스스로 번아웃을 예방할 수 있는 해법들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세예스24홀딩스는 이번 강연을 통해 임직원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는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을 기획해 건강하고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마산서 3·15의거 기념행사 진행
한국 현대사 최초 민주 투쟁인 3·15의거를 기념하는 행사가 마산(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서 열린다.
국가보훈처 경남동부보훈지청은 1일 오후 7시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 야외무대에서 '민주야 가치 놀자' 보훈 문화제를 연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