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관계자는 "브이라벨은 30개국 이상에서 사용하고 있는 글로벌 비건 인증으로, 국제적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 인증 받은 제품은 ‘해찬들 100% 우리쌀 태양초 고추장’, ‘해찬들 100% 국산 고추장’ 등을 비롯해 국내와 해외에서 판매중인 18종이다"라며 "이 제품들은 ▲동물 유래 원료 미사용 ▲생산공정 중 동물성 원료 교차 오염 방지 ▲유전자 변형(GMO) 성분 미포함 등 까다로운 심사기준을 통과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인증을 통해 대표적 K-소스 품목인 고추장이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비건 식품 수요를 흡수하고, 판매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 중시∙친환경 소비 문화가 확산되면서 국내 비건 인구는 2021년 기준 25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며(출처: 한국채식비건협회 집계), 글로벌 비건 식품 시장 규모는 지난해 246억 달러(약 32조 원)에서 2028년 438억 달러(약 57조 원)로 성장할 전망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인증으로 해찬들 고추장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소비자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강과 환경을 중시하는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1위 고추장 브랜드 지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세예스24홀딩스(대표 김동녕, 김석환)가 지난 30일 윤홍균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을 초청해 ‘안정된 인간관계와 번 아웃의 예방’이라는 주제로 전사강연회를 실시했다.
베스트셀러 자존감 수업의 저자이면서, tvN 교양프로그램 ‘어쩌다 어른’, ‘세바시’ 등에 출연해 인문학 강사로도 얼굴을 알린 정신과 전문의 윤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일, 자기계발, 육아, 효도 등 많은 스트레스 상황에도 건강한 멘탈을 유지하고, 스스로 번아웃을 예방할 수 있는 해법들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세예스24홀딩스는 이번 강연을 통해 임직원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는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을 기획해 건강하고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마산서 3·15의거 기념행사 진행
한국 현대사 최초 민주 투쟁인 3·15의거를 기념하는 행사가 마산(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서 열린다.
3·15의거 자유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엔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