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슈] CJ그룹,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작 外

기사입력:2023-03-27 20:10:56
[로이슈 편도욱 기자] CJ(회장 이재현)가 그룹의 미래성장을 이끌 2023년도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CJ는 27일부터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CJ올리브영 등 주요 계열사에서 식품·바이오·FNT(Food Nutrition&Tech)·물류·건설·커머스 등 사업 부문별로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서류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CJ 관계자는 "서류전형 합격자들은 직무 테스트와 면접(1차·2차) 등 계열사별 맞춤형 전형을 거쳐 7월경 입사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CJ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의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도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그룹 미래인재 확보 차원에서 연간 세 자릿수 규모 채용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원자들은 모집 계열사 중 1곳에만 지원할 수 있으며, 사업분야와 직무에 따라 채용절차가 상이하므로 CJ그룹 채용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 나와있는 모집공고를 잘 확인해야 한다.

◆소마젠, 유전체 분석 처리량 2.5배 높인 ‘노바식 X 플러스’ 도입

미국 바이오 기업 소마젠(950200)이 연간 2만 명 이상의 전장 유전체 분석(Whole Genome Sequencing) 처리가 가능한 노바식 X 플러스(NovaSeq X Plus)를 신규 도입했다고 밝혔다.

노바식 X 플러스는 세계 최대 유전체 분석 기기 제조업체인 일루미나사의 최신 초정밀 유전체 분석 시스템으로, 연간 2만 명 이상의 전장 유전체분석 처리가 가능하다. 기존 1대당 연간 8,000명의 전장 유전체 분석(Whole Genome Sequencing) 처리가 가능했던 노바식 6000 (NovaSeq 6000)에 비해 유전체 분석 처리량이 2.5배 이상 상승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유전체 분석이 가능하다.

◆엠투엔 “국내 기업 중동시장 진출 이끌 MOU(업무협약) 체결”

엠투엔(대표이사 서홍민)이 한국 기업의 UAE를 포함한 중동시장 진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엠투엔은 지난 23일 UAE의 Al Ghurair 그룹,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본투글로벌센터, 마이다스에셋 그룹과 함께 SPC(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는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설립되는 SPC는 국내의 바이오테크, 헬스케어, IT, 엔터테인먼트, 딥테크, 에듀테크 등 기술과 경쟁력을 지닌 유수의 기업 중 중동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프로젝트 소싱, UAE로컬 기업 매칭, 자본 투자 및 시장 진입 장벽 해소 등의 지원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UAE 내 바이오테크 단지를 조성하여 한국 바이오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주요 목표로 설정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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