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업계 역시 음료부터 다양한 요리에 곁들일 수 있는 소스, 아이스크림 등 칼로리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들을 선보이고 있다.
■ ‘부르르 제로 사이다&콜라’
일화의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부르르(brrr) 제로 사이다, 콜라’는 제로 탄산음료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탄산 특유의 청량함과 달콤한 맛은 살리면서 색소, 설탕, 보존료는 모두 배제하고, 칼로리 부담을 없애 다이어트와 건강관리에 신경 쓰는 소비자들도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부르르(brrr)는 일화의 제로칼로리 탄산음료 브랜드다. 국내 음료시장 최초 카페인 성분을 넣지 않은 무카페인, 무설탕 콜라 ‘부르르 제로콜라 카페인프리’, ‘부르르 제로 스파클링’ 등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 저칼로리 컵라면 ‘누들핏’
농심은 몸매 관리를 위해 저칼로리 푸드를 즐겨 찾는 트렌드에 발맞춰 맛있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저칼로리 컵라면 ‘누들핏’을 선보였다. 각각 150Kcal, 105Kcal로 기존 컵라면(신라면컵 기준 300Kcal)의 절반 이하 수준으로 가늘고 투명한 당면으로 쫄깃쫄깃한 식감을 구현했다. 식이섬유 1,500mg을 함유하고 있으며, 기름에 튀기지 않은 건면이라 더욱 깔끔하고 담백하게 즐길 수 있다.
■ ‘팔도비빔장 저칼로리’
다이어트 중 매운 음식을 즐기고 싶을 때 함께 곁들여 먹기 좋은 매콤한 소스도 있다. 팔도의 ‘팔도비빔장 저칼로리’는 칼로리 부담을 크게 낮춘 비빔양념 소스다. 저칼로리 트렌드에 맞춰 기존 팔도비빔장의 15% 수준인 100g당 39㎉에 불과한 저칼로리로 체중 관리용 식품으로 알려진 곤약면, 해초면, 닭가슴살 등과 다이어트용 식단으로 함께 활용할 수 있다.
■ 건강한 달콤함을 추구하는 ‘라라스윗’
식사 후 가볍게 즐기기 좋은 후식도 칼로리를 대거 낮춘 제품도 있다.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브랜드 라라스윗은 멜론 아이스크림을 내놓았다. 라라스윗은 '건강한 달콤함'이라는 슬로건 아래 저칼로리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브랜드다. 설탕 양을 1/6 수준으로 줄이고, 칼로리를 1/3 수준으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