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
이미지 확대보기남부소방서에 소속된 청사 5곳에 대해 카메라로 의심되는 물체의 유무와 벽면 등에 생긴 흠집과 구멍을 육안으로 확인하고, 전파·렌즈형 탐지 장비를 이용해 내부를 탐색하는 등 정밀하게 점검을 했다. 다행히 불법 촬영 장비로 의심될만한 사항은 없었다.
김한효 부산남부소방서장은 “청사 내 화장실을 이용하는 민원인과 직원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불법 촬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며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청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