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5대(산림청 2, 지자체 2, 소방 1), 산불진화장비 19대(지휘차 2, 진화차 5, 소방차 12), 산불진화대원 170명(공중진화대 6,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1,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6, 공무원 25, 소방 33, 의용소방 17, 경찰 32)을 투입, 오후 6시 4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은 산림 인접지역에서 농업부산물을 소각 중 산림으로 비화된 것으로, 이번 산불로 가해자로 추정되는 80대 여성이 안면에 2도 화상을 입고 정선군립병원으로 이송됐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재산 피해상황과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