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관계자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올스타 후보기업을 대상으로 산업계 종사자, 증권사 애널리스트, 일반 소비자가 국내에서 존경받는 기업을 추천하는 ‘추천율’, 혁신 능력과 고객 가치 등 6개 핵심 가치 영역을 평가하는 ‘요소 품질’, 산업 내 비교 평가 기업에 대한 응답자의 존경 수준을 측정하는 ‘전반적 평가’ 조사를 통해 상위 30개 기업을 ‘올스타’로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올해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간 산업계 종사자 7,864명, 애널리스트 194명, 일반소비자 3,660명 등 총 1만 1,700여 명의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풀무원은 올스타 기업 평가에서 주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추천율’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 이와 함께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정도를 보여주는 ‘고객 가치’ 부문에서 7.39점(10점 만점)을, 사회적인 가치를 만들어 내는 기업임을 입증하는 ‘사회 가치’에서 7.16점(10점 만점)을 획득했다.
풀무원의 이 같은 성과는 창립 초기부터 이어 온 ‘이웃사랑, 생명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진정성 있게 실천해온 결과로 풀이된다.
'식물성 지구식단’은 최소첨가물 원칙과 풀무원만의 노하우 및 특허기술을 활용하여 식물성 원료만으로 맛과 식감을 살린 제품을 선보인 브랜드로, ‘식물성지구식단 두부면’, ‘식물성지구식단 LIKE텐더’ ‘식물성지구식단 한식교자’, ‘식물성지구식단 LIKE런천미트’ 등을 지속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풀무원 관계자는 “풀무원은 ‘사회공익을 추구하는 영리기업'으로서 ESG 경영을 진정성 있게 수행하여 고객과 주주, 지역사회, 협력업체 등 이해 관계자들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아지오코리아, 월드클래스 바텐더 초청
디아지오코리아(대표 댄 해밀턴)의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싱글톤이 월드클래스 바텐더를 초청해 지난 15일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돌입했다.
투어에는 지난해 세계 최대 바텐더 대회 ‘월드클래스 글로벌’ 우승자로 선정된 아드리안 미할치크(Adrián Michalčík) 바텐더와 그리고 싱글톤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어빈 트라이코우스키가 참석한다.
◆제주도, 하반기 국내 최초 유상 드론배송
제주도가 올해 하반기 국내에서 최초로 유상 드론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국토교통부는 항공안전기술원과 함께 올해 드론실증도시로 제주도 등 15개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제주도, 서울, 인천, 울산, 성남, 영월, 음성 등이 실증도시로 선정됐다. 지자체는 사업 규모와 서비스 내용에 따라 국비를 차등 지원받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