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
이미지 확대보기검거된 B씨는 관할 지구대에 인계되어 입건 조사 중에 있으며, B씨가 습득한 A씨의 신용카드로 현대백화점 등에서 결제한 피해금액은 약 80만원으로 추정된다.
한편 기지를 발휘해 현행범을 검거한 차영재 경사는 2013년 해양경찰에 들어와 8년 간 수사업무를 맡은 베테랑 형사이다.
이승준 순경은 “경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고, 쫓아가던 피해자에게 도움이 된 것 같아 큰 보람과 기쁨을 느꼈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