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관계자는 "이달 31일까지 4,500원짜리 제육 한판 도시락을 기본 800원 할인한 3,700원에 판매하며 카카오페이머니 혹은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면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CU와 백종원 대표는 백종원 간편식 시리즈가 가진 높은 가성비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할인 프로모션과 더불어 고객 선호도가 높은 주요 메뉴들로 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고품질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중량과 맛을 표준화하는 조리 공정도 강화했다.
백종원 제육 한판 도시락은 CU에서 도시락 연간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완전 한판 정식 도시락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제육불고기 2종(간장, 고추장)과 감자조림, 호박볶음, 볶음김치, 계란두부부침 4종의 반찬이 다채롭게 담겨 있는 상품이다. 백미밥 위에는 구운 햄을 얹어 총 7종의 반찬을 입맛 따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고물가 대응 상품으로 기획된 만큼 양도 푸짐하다. 밥과 반찬의 양을 CU가 판매하고 있는 유사 가격대의 정식 도시락 대비 10% 이상 증량해 전체 중량은 440g에 달한다.
◆아이더, 쏘카와 함께하는 특별 할인 혜택 이벤트 진행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아이더가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와 함께한 특별 할인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15일부터 아이더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쏘카 2만원 할인권을 증정한다. 매장을 방문해 아이더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쏘카 대여 요금 50% 할인권을 제공한다. 쿠폰 수령 후 쏘카 APP에 쿠폰 번호를 입력하면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아이더X쏘카 협업 이벤트는 보다 편리한 아웃도어 활동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에서 기획됐다. 전국 방방곡곡 아이더로드를 따라 둘레길, 올레길 등 트레킹을 즐기거나 등산 시 들머리(올라가는 곳)와 날머리(내려오는 곳)가 다른 경우 편리하게 이동해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두겸 울산시장, UAE 진출 지역 기업인 지원 방안 논의
울산시는 해외사절단을 이끌고 중동을 방문한 김두겸 시장이 아랍에미리트(UAE)에 진출한 울산 기업인을 초청해 간담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간담회에는 김 시장을 비롯해 코트라(KOTRA) 중동지역본부장과 현대건설, 현대중공업, 효성, HMM, 한국석유공사 등 각 기업체 UAE 지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시는 간담회에서 기업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애로사항 등을 면밀히 파악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