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GS칼텍스 픽업센터.(사진=GS칼텍스)
이미지 확대보기또 다른 입점사인 굿럭은 여행짐을 집에서 여행지까지 Door to Door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로 주유소 픽업 센터에 각 지역 배송매니저가 여행짐을 가져다 놓으면, 이를 모아서 공항까지 한 번에 이동시킴으로 불필요한 물류차량 트래픽을 줄일 수 있는 거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기존 픽업 센터인 서울(강남·성북), 경기(의정부·평택), 대전, 광주, 대구, 충남(천안), 강원(원주), 경남(창원) 및 새롭게 추가된 픽업 센터로는 서울(동작·영등포·은평), 경기(고양·구리·성남·수원), 인천(부평·연수), 대전, 부산, 제주, 충북(청주), 강원(강릉·춘천), 전남(목포·여수), 전북(군산·전주), 경북(구미·포항)으로 주요 시·도별 1개소 이상을 운영하는 등 전국적인 물류 거점을 다수 확보하게 된다는 게 GS칼텍스의 설명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주유소는 차량 진입이 용이하고, 물품의 보관과 적재가 편리한 데다 전국적으로 분포돼 있어 물류 거점으로서의 가치가 높다”며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이 변화함에 따라 GS칼텍스는 기존 주유소를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확장하고자 여러 기업들과 주유소 픽업 센터를 통한 다양한 협업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