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P의 거짓’의 8월 출시까지 협력 체계를 갖춰 나가며, ‘P의 거짓’ 콘솔 패키지를 한국을 포함한 일본, 대만 등 아시아 국가에 유통할 계획이다.
박성준 네오위즈 본부장은 “전문적인 온·오프라인 유통 경험을 가진 신세계아이앤씨는 아시아 게임 시장에 ‘P의 거짓’을 선보이기 위한 최적의 파트너라생각한다”며 “앞으로 신세계아이앤씨와 긴밀히 협업해 ‘P의 거짓’만의 독보적인 재미와 뛰어난 게임성을 이용자들에게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정준 신세계아이앤씨 영업혁신담당은 “이번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신세계아이앤씨가 그동안 탄탄하게 다져온 유통 채널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를 넘어아시아 시장 전역에 유통 커버리지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동시에 게임 IP, 퍼블리싱 등 게임 분야 사업 포트폴리오까지 확장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것이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P의 거짓’은 고전 동화 '피노키오'를 잔혹극으로 각색해 탄생한 소울라이크 싱글플레이 액션RPG로 출시 전부터 주목받았다. 무기 조합 등 차별화된전투 시스템이 가장 큰 특징으로, 높은 게임성을 인정받아 작년 8월 ‘게임스컴 2022’에서 한국 게임사 최초로 3관왕을 수상하며 글로벌 기대작으로 부상했다.
효소 전문 기업 제노포커스가 BSI(영국왕립표준협회)로부터 안전보건 및 환경 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인 ‘ISO 45001(안전보건 경영시스템)’과 ‘ISO 14001(환경 경영시스템)’인증을 통합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ISO 45001과 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안전보건, 환경경영체제에 관한 국제 표준으로 산업재해 발생과 환경문제를 예방하고 관련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업에 부여하는 최고 수준의 국제 인증이다.
제노포커스는 이번 인증을 통해 기존의 석유화학 유래 화학 원료들을 미생물 발효를 통한 천연 유래 원료로 대체하거나, 유해한 화학 물질 또는 큰 에너지가 소모되는 화학 공정을 안전하고 효율적인 효소 공정으로 대체하는 사업이 안전보건 및 환경 경영에 크게 공헌하는 점을 인정받았다.
◆셀바스 AI, AI 디지털교과서 사업 강화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KOSDAQ 108860)가 다양한 에듀테크 사업화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의 교육혁신 방안에 발맞춰 AI 디지털교과서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