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
이미지 확대보기침몰된 B호 선장(50대·남)은 A호에 구조돼 민락항으로 입항 중인 인근 어선을 이용, 119에 인계돼 병원에 이송됐다. 가슴통증 및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해경은 현장에 도착해 A·B호 선장 대상 음주측정 결과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 A호는 6일 오후 1시 16분경 민락항에 입항 했으며, 침몰된 B호는 같은 날 오후 인양 예정이다. 해경은 선장들을 상대로 사고경위 파악 및 자세한 사항을 조사할 할 예정이다.
부산해경은 “출·입항 시 접근하는 선박 등 주변을 잘 살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