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드소프트에 따르면 이는 전년인 2021년(3539억) 보다 22% 신장한 규모이며, 2020년(3000억)보다 44% 커진 규모다. 발주모아는 유통사업에 필요한 발주 및 공급사 정산을 통합 관리 할 수 있게 IT 기술로 구현한 시스템으로, 지난해 12월에는 서비스 개시 후 누적 거래 금액은 1조원을 넘어섰다.
위드소프트 관계자는 “발주모아는 온라인 판매자는 물론 오프라인 일반 유통 사업자와 물류 회사들의 어려움을 해결한 솔루션으로, 모든 채널별 판매의 통합 관리와 정산, 고객관리, 발주서부터 세금계산서 발행까지 한번에 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특징이며, 발주와 정산 시간을 줄이고 데이터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며 “현재 옥션, 지마켓, 티몬을 비롯한 온라인몰 및 이커머스 솔루션 등에 연동 중이며, 작년 4월에는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위드소프트는 앞으로도 사용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안정적인 지원을 준비 중이다.
위드소프트의 김형준 대표는 “발주모아 활용 기업, 온라인몰은 물론 오프라인 물류 사업자를 위한 시스템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