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뮤지컬 ‘애니씽 고즈’는 영국의 권위 시상식인 로런스 올리비에 어워즈 베스트 안무가상, 왓츠 온 스테이지 어워즈 베스트 리바이벌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라며 "2022년 로런스 올리비에 어워즈에서 베스트 안무가상을 수상한 안무가 캐슬린 마셜의 연출과 세계적인 작곡가 콜 포터의 음악이 돋보인다"라고 말했다.
토니어워즈 수상자 서튼 포스터와 로런스 올리비에 어워즈, 토니어워즈 수상자 로버트 린세이 등도 출연해 환상의 라인업을 자랑한다.
CGV는 국내 공연 콘텐츠를 제작∙배급하는 위즈온센과 협업해 2021년 런던 바비칸 극장에서 진행한 뮤지컬 '애니씽 고즈' 공연 실황을 선보인다.
CGV 이정국 ICECON사업팀장은 “해외에서 89년째 사랑받는 뮤지컬 명작 ‘애니씽 고즈’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소중한 분들과 함께 극장에 방문해 ‘애니씽 고즈’를 관람하고 뜻깊은 추억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와우플래닛이 웹 3.0 시대에 맞춰 아이디어가 곧 IP가 되는 플랫폼을 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
와우 플래닛에서는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될 수도 제작자, 서포터(투자자)가 될 수 있다. 창작자가 창작물에 대한 아이디어를 올리면 서포터들이 펀딩을 하는 형식으로 아이디어의 샘플 만으로 서포터들을 모아 펀딩이 가능하다.
창작자들은 웹툰, 웹소설, 음악, 패션 등 다양한 장르를 망라하여, 누구나 아이디어 단계부터 창작금을 펀딩받아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으며, 완성된 작품을 기반으로 수익을 얻고 2차, 3차 저작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작품 제작 과정에서 와우플래닛이 선정한 멘토인 유명 뮤지션, 작가, 교수 등에게 코칭을 받을 수 있다.
◆루트로닉, 전년 매출 2,642억, 영업이익 558억
전년(1,736억원) 대비 52.1% 증가한 규모로, 설립 이래 최고액이다. 영업이익은 558억원으로 전년(298억원) 대비 87.3%가 늘었고 순이익은 456억원으로 전년 동기(277억원) 대비 64.7%가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1.1%, 순이익률은 17.3%다.
올해 역시 루트로닉의 해외 매출 증가가 독보적으로 드러났다. 미국 법인의 경우 1,09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04.6%의 성장을 보여줬고, 독일 법인을 포함한 유럽 전체 매출은 579억원으로 전년 대비 54.8% 성장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