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블록 관계자는 "금번 제휴를 통해 디지털 액자 블루캔버스에 비블록NFT가 내장되고 비블록NFT의 모든 작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라며 "비블록NFT 내에도 블루캔버스 상설관이 신규 론칭하고 상호 연동 기능이 도입된다"라고 전했다.
국내 최대급 NFT 작품을 보유한 비블록NFT와 가장 우수한 디지털 액자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파급력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비블록NFT는 △월간비블록(큐레이팅 서비스) △BXB관(기업 입점관) △라이브마켓(양방향 소통 채널) △인증작가관 △오픈마켓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구현하고 있다. 월간비블록에는 △찰스장 △샌드방 △준케이 △에스텔소 △김보슬 등 글로벌 시장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주)엘팩토리의 블루캔버스 역시 별도 저장장치를 통해 콘텐츠를 연결하던 기존 디스플레이의 한계를 벗어나 모바일 앱이나 서버를 통해 연동된다. 작품의 저작권 역시 보호되고 복제가 불가능한 상태로 운영 가능한 차별화된 디지털액자로 각광받고 있다.
비블록NFT 관계자는 "블루캔버스와 제휴를 통해 비블록NFT의 우수한 작품을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어 NFT 작품을 찾는 유저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본다"라며 "향후 엘팩토리와 다양한 협업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새로운 형태의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셀리드, 박셀바이오와 렌티바이러스 벡터 위·수탁 개발생산 MOU 체결
셀리드(Kosdaq 299660)와 박셀바이오(Kosdaq 323990)는 지난 14일 셀리드GMP센터에서 ‘Lentiviral vector’의 위수탁 개발 및 GMP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셀리드는 국내 유일의 독보적인 바이러스 벡터에 대한 우수한 R&D 역량과 GMP 생산시설을 활용하여 공정개발, 시험법 개발, 품질관리, 생산 및 IND승인 신청 자료 작성 등 세포·유전자치료제 핵심 원료인 렌티바이러스 벡터(Lentiviral vector)의 위탁개발생산(CDMO)에 대한 협력을 수행한다.
◆라파스, 세마글루타이드 비만치료제 ‘23년 임상 진입 목표
라파스(대표 정도현, 214260)는 대원제약과 세마글루타이드(위고비, Wegovy)를를 비만치료제용 마이크로니들 패치제로 개량하여 올해 임상1상 진입한다.
마이크로니들 기술 기반 비만치료제 개발 프로젝트는 2020년 산자부 주관 바이오산업 핵심기술 개발사업 과제다. 합성 세마글루타이드를 탑재한 마이크로니들 패치는 미니피그를 이용한 약동학 프로파일을 확보했고, 작년말 대원제약과 공동특허를 출원했다.
대원제약의 신약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세마글루타이드를 ‘케미컬시밀러(합성 펩타이드)’로서 신약에 준하는 비임상시험을 진행했고, 라파스는 이를 이용하여 그 동안의 축적된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적용한 세마글루타이드 마이크로니들 패치 제조에 성공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