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싱가포르 만다린 오리엔탈호텔에서 희림 정영균 회장(우)과 중국건축6국 왕진(王瑾) 회장(좌)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협약에 따라 희림은 외국투자사의 국내사업 파트너로서 중국건축6국이 추진 중인 다양한 건축, 인프라 투자개발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희림은 글로벌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국건축6국과 함께 여수, 부산, 제주 등 국내 부동산 개발사업을 비롯해 중동지역(사우디, 이라크) 신도시 조성사업, 필리핀 호텔 개발사업, 베트남 신재생에너지 투자개발사업, 미국 유타주 개발사업 등 각종 글로벌 프로젝트를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희림 관계자는 “세계 최대 건설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쉽 구축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상당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두 회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 추진 중인 투자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이를 교두보 삼아 지속적으로 해외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