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가해 심장이 정상적으로 박동하도록 돕는 응급 구조 장비다"라며 "심폐소생술을 받은 환자의 생존율은 15%로 받지 않은 환자(6.2%)보다 2.5배가 높고 심정지 골든타임 내 사용 시 환자의 생존율을 80%까지 높일 수 있다"라고 전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달부터 서울 지자체별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한 점포 2곳씩 총 50개 점포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우선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서울시와 함께 순차적으로 운영 점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세븐일레븐 경영주, 메이트, 그리고 임직원 15명이 함께 참석해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이에 앞서 세븐일레븐은 지난 1월부터 간호사 면허증을 보유한 직원 2명과 각 지역 소방대원들이 본사 및 전국지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자동충격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해오고 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전국 단위 점포망을 활용해 우리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인프라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도담도담’에 참여하고 있으며, ‘여성안심지킴이집’, ‘아동안전지킴이집’을 운영하는 등 사회 안전을 위한 각종 공익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씰리침대, 2월 가구대전 시즌 맞아 다양한 웨딩 프로모션 전개
씰리침대(대표 윤종효)가 2월 가구대전 시즌을 맞이해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씰리침대는 다가오는 봄을 앞두고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가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풍성한 혜택과 함께 씰리의 프리미엄 매트리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먼저 작년에 이어 삼성전자와 ‘비스포크 웨딩 클럽(BESPOKE Wedding Club)’을 진행한다. 삼성전자가 가구·예물·허니문 등 결혼 준비에 필요한 분야별 대표 브랜드와 함께 선보이는 신혼 고객 전용 서비스다. 지난해 약 250명의 고객이 비스포크 웨딩 클럽을 통해 씰리 매트리스를 구입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도 전용 혜택을 준비했다. 비스포크 웨딩 클럽 쿠폰을 지참하고 백화점, 판매점, 아울렛 등 씰리침대 오프라인 매장에서 500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유러피안(European) 구스이불솜을 추가로 증정한다.
기상청은 "금요일인 3일 부산, 울산, 경남은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부산 3.0도, 울산 0.7도, 창원 0.5도, 밀양 -3.0도, 창녕 -2.0도, 통영 2.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0도, 울산 10도, 경남 7∼10도로 예상된다.
전날보다 1∼3도 높겠고, 평년과 비슷한 온도를 보이겠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